2007년 11월 2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치유의 숲 그저 숲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또는 창을 통해 멀리서나마 숲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하다. 왜 그럴까?
"숲속으로 햇살이 밀려올 때,
자연의 평화가 당신에게 밀려올 것이다.
숲의 바람은 당신에게 신선감과 생동감을 주며,
그때 당신이 가진 걱정은 마치 가을에 낙엽이
떨어지듯이 사라질 것이다." <존 뮤어>


- 신원섭의《치유의 숲》중에서 -


* 숲에는 큰 힘이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치유의 에너지가 그 안에 가득합니다.
고속도로를 내달리듯 마냥 지나쳐 버리거나 무심했을 뿐입니다.
'치유의 숲'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아무 때나 찾아가서,
근심과 걱정의 탁한 공기를 버리고, 건강과 행복의
맑은 공기를 듬뿍 마시고 오면 됩니다.
- <깊은산속 옹달샘>에 옮겨심은 단풍나무 20그루 -



며칠 전, 가을의 끝자락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단풍나무 20그루가
<깊은산속 옹달샘>의 새 식구가 되었습니다.

대전 아마동 가족 이재일님의 적송 5그루 기증에 이어
이번에는 '대방랜드'의 장승룡 대표께서 빛깔 고운 단풍나무 20그루를
기증해 주셨습니다. 저와 정정수화백, 아침지기들이 단풍 색깔이
가장 좋은 때를 잡아 나무를 고르고, 이를 옹달샘에 옮겨심는
모습을 아래에 첨부했으니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일은 <깊은산속 옹달샘> 마스터플랜 현상공모전에서
'금수강산 창조'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특별상'을 받으신 영농법인
'나무나라'의 백영식 대표께서 주선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백영식님과 장승룡님, 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이같은 '아름다운 나무' 옮겨심기 작업은
'금수강산 창조'가 완성될 때까지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옹달샘 단풍나무 사진모음> 버튼을 누르시면
모든 작업 과정을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 '나도 1평' 건축회원 모집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음악은...
아침편지 명상음반 '샘' 시리즈 중에서
'푸른숲 이야기'편에 수록된 'Conifer Forest'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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