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애들이 다 그렇지요 뭐" 요새 들어 젊은 부모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고,
내가 가장 크게 문제 삼는 말이 있다.
"애들이 다 그렇지요 뭐."
요즘의 자녀 교육을 보면
아이 중심의 교육이 그 주된 흐름이다.
그런데 아이 중심이라는 말이 모든 것을
아이 뜻대로 하게 해 준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아이가 하고 싶다는 것을 무조건 하게 해 주는 것도 위험하다.
아이의 말을 다 들어주는 것이 결국 아이의 사람됨을
망치는 지름길임을 알고 있어야 한다.


- 문용린의《열살전에 사람됨을 가르쳐라》중에서 -


* '세살 버릇이 여든간다'고 하지 않아요?
사물에 눈을 뜨고 의식이 형성되는 시기에 옳은 것과 그른 것,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별할 수 있게 잘 가르쳐야 합니다.
이때를 놓치면 자제력과 분별력을 잃게 돼 자칫하면
평생 '미완'의 존재로 살아가게 됩니다.
- 9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9월의 추천도서가 선정되었습니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우리의 삶을 차분히
되돌아 볼 수 있는 책들로, 아래 3권입니다.

1.《인생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에크낫 이스워런 / 이경남
2.《행복해도 괜찮아》, 리비 사우스웰 / 강주헌
3.《열살전에 사람됨을 가르쳐라》, 문용린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을 클릭하시면
소개해 드린 책들을 살펴보실 수 있고
구입도 가능합니다.

- 생일 축하 및 십시일반(8월) 결과 보고 -

지난 8월 한 달간의 십시일반 모금 결과와 생일축하 명단을
아래 <첨부문서>에 올려놓았습니다. 특히 이번 8월 십시일반 모금에는
여수 은현교회(김정명목사)에서 보내주신 2천만원과 '몽골에서 말타기'에
참가하셨던 황의인, 이수영님 등의 특별 후원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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