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3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행복하게 눈뜨기 어젯밤은 잘 잤다.
나의 불행도 잠이 들었으니까.
아마도 불행은 침대 밑 깔개 위에서
웅크리고 밤을 지낸 것 같다.
나는 그보다 먼저 일어났다.
그래서 잠시 동안 형언할 수 없는 행복을 맛보았다.
나는 세상의 첫 아침을 향하여
눈을 뜬 최초의 인간이었다.


- 미셸 투르니에의 《짧은 글 긴 침묵》중에서 -


* 인생은 행복과 불행의 싸움입니다.
그 싸움은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시작됩니다.
불행이 미처 깨어나기 전에, 그 불행을 밀어내고
행복하게 눈을 뜨면, 그날은 하루 종일 행복으로
가득한 새로운 첫 날이 됩니다.
(2003년 6월 9일자 앙코르 메일)
- 100일 기도 79일째 -

- '몽골에서 말타기' 7월팀, 어제 귀국 -

'몽골에서 말타기 2007' 1차팀(7월신화)이
8박10일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어제 새벽 104명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했습니다.

걱정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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