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2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명상에 대하여 마음이 여느 때처럼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을 때는
내면의 '고요하고 작은 목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명상은 마음의 요란한 소음을 가라앉히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시간이 오래오래 흐른 뒤 이 소음이 깨끗이
사라졌을 때 우리 내부에 항상 흐르고 있던,
모든 것을 어루만지는 침묵의 소리를
들으려는 것입니다.


- 에크낫 이스워런의《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중에서 -


* 명상은 일상과 동떨어진
피안의 세계가 아닙니다. 실생활의 연장선에서  
마음을 고요하게 다스리는 '마음 쓰는 법'의 훈련입니다.
그 시작은 호흡입니다. 의식을 한 곳으로 모아, 숨을 배로
깊이 들이마시고 길게 내쉬는 호흡법 하나만으로도
마음의 소음은 사라지고 침묵의 소리가 들립니다.
내 안에 고요와 평화가 찾아옵니다.
- <아침편지 명상요가> 5기 모집 -

오늘부터 '아침편지 명상요가' 5기 수행자를 모집합니다.

이미 지난 3년 동안 1~4기 수행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육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삶의 변화를 체험하고 있는
아침편지 명상요가는, 생활 속의 조용한 시간과 마음의 평화,
진정한 건강과 행복을 위한 몸과 마음의 재충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5기 명상요가는 오는 1월 11일부터 시작되며,
지금처럼 매주 두 차례(화,목 오후5시), 아침편지 문화재단에서
일체의 참가비나 수강료 없이 무료로 진행됩니다.

명상요가 참여에 뜻이 있으신 분은
자기소개와 참여동기를 적어서 29일(금)까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자가 많을 때는 '서창설건(드림서포터즈, 문화재단창립회원,
옹달샘설립회원, 건축회원)' 가족이신 분께 우선권을 드립니다.
(자기소개와 참여동기도 중요하게 고려합니다.)

특별히, 명상 수행 시작 이후 3회 이상 결석하면
다음 대기자에게 참여의 기회가 넘어가게 되므로 수행기간 동안
빠지지 않고 참석할 수 있는 분들만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간 : 3개월
* 시간 : 일주일에 두 번(화,목) 오후 5~6시
* 시작 : 1월 11일(목)
* 장소 : 아침편지 문화재단(서울 합정동)
* 강사 : 김무겸 원장(선무도 서울지부)
* 강습비 : 무료
* 인원 : 15명

* 신청방법 : 아래 <명상요가 신청>버튼 클릭
* 신청마감 : 12월29일(금) 24:00

명상요가에 관심있는 분들께
아무쪼록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스톰프 뮤직에서 낸 명상 음악 모음집
'Stress Free 2 - 산책편' 에 실린 '새싹이 돋아날 무렵'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명상요가 5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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