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1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송미자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늦어도 11월에는' 세상 일이란 언제나
아주 사소한 일에 좌우되게 마련이다.
그건 도무지 예측할 수가 없을 정도이다.
정작 중요한 일은 늘 미리 생각하고 준비하기 때문에
닥쳐도 별로 놀랄 일이 없지만
작은 일들은...


- 한스 에리히 노삭의 《늦어도 11월에는》 중에서 -


* '늦어도 11월에는'이란 책 제목은
쓰고 있던 작품을 그때까지는 꼭 끝낸다는 말이었습니다.
이를 보면서 저도 늦어도 11월에는 마음에는 품고 있으나
하지 못하고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 끝낸다는 것이나 시작한다는 것은
어쩌면 같은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슴 떨림을 경험하게 되는...

좋은 글 주신 송미자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싸이월드에도 뜬 '부엉이 전시회' -

아침편지 아트센터에서 전시되고 있는
'조구자할머니의 부엉이 이야기' 전시회가 여러 언론매체에
보도되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 싸이월드 페이퍼에 부엉이 전시회에 대한 글이 올라와
많은 분들이 조구자 할머니의 친근하고 예쁜 부엉이들을 보고
참 좋아하셨습니다. 아래 <첨부문서>로 올렸으니
한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아트센터에 오셔서
동화 속 나라의 주인공들인 조구자 할머니의 부엉이도 감상하시고
부엉이 찰흙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셔서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좋은 시간 만드시기 바랍니다.

전시일정: 2006.10.27~11.24 (일요일 휴관)
전시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
전시장소: 아침편지 아트센터 (약도)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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