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2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행복한 가정 세상에 완전한 가정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먼지 하나 없는 집에서 살고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아무리 완벽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도,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으면, 그 좋은 환경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차라리 불완전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더 낫습니다.


- 김홍식의《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중에서 -


* 그래요. 완전한 가정은 없습니다.
완전한 가정을 만들려고 애쓸 필요도 없습니다.
대신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는 노력이 더 필요합니다.
비록 가진 것은 많지 않아도 사랑이 있고, 꿈이 있고,
내일의 희망이 있으면 그곳이 행복한 가정이고,
행복한 가정이 곧 작은 천국입니다.
- 오늘부터 부엉이 전시회 시작합니다.
오픈행사는 오후 5시, 아침편지 아트센터(약도)에서 있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함께 나누시길 바랍니다.
오실 때는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 건축회원 마감 4일전 -

건축회원 마감(31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래 글은 어제(26일) 건축회원에 참여하면서 남기신 박찬수님의
글입니다. 같은 처지의 많은 분들을 떠올리며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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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박찬수(world--@)
나도 1평/ 참여 날짜 2006-10-26 09:48:07
주소 서울 강동구 암사1동 ---

처음에 연락을 받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것이 좋을까... 기도로 참여를 할까, 어쩔까?
그러다 깊은산속 옹달샘에 얼마나 참여가 가능할까 이런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매일 받는 아침 편지에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생각하여 이렇게 참여를 합니다.

장기적금 방식을 택한 것은
더 열심히 살겠다는 저와의 약속입니다.
엄마를 잃고 힘겨울 딸아이가 아무탈없이 성장을 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자기의 위치를 찾고 많은이에게 보탬이 되는 사회원으로
잘 성장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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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수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따님을 위해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님의 가정에 늘 사랑과 행복이 넘치시길 빕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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