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3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깊이 귀 기울이기 대개의 이야기 안에는
감추어진 비밀이 들어 있어
깊이 귀를 기울이면 그 비밀의 문이 살며시 열린다.
이 이야기 안에는 진정 우리가 누구인지,
왜 우리가 여기에 살고 있는지,
삶에서 참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아는 비밀이 담겨 있다.


- 레이첼 나오미 레멘의《그대 만난 뒤 삶에 눈떴네》중에서 -


* 그냥 들으면 놓칩니다.
깊이 귀 귀울여야 이야기의 본질이 들립니다.
오랫동안 '비밀의 문'안에 묻어둔 아픔의 정체,
상처의 흔적도 비로소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들리는 만큼 상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며,
이해한 만큼 더 깊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 '장청소 소금' 샘플, 선물로 드립니다 -

오는 6월2일(금)부터 시작되는
아침편지 아트센터 개관전시회(사진작가 박상훈) 행사에
오시는 분들에게, '장청소 마음청소'를 직접 체험하실 수 있도록
제 아내(강은주)가 저의 가족들을 위해 정성들여 아홉차례
볶은 소금 2회분을 무료로 나눠드릴까 합니다.

그러나 물량이 매우 한정되어 있으므로,
행사기간 동안 하루 50~100분의 범위내에서 드리되,
만일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미리 '신청'하신 분들에게 선착순으로
우선권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이번의 경우엔 신청 자격을
'드림 서포터즈'와 '꽃마 주민'에 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볶은 소금을 나눠드리는 이유는,
지난 11일자 아침편지에 '장청소' 이야기가 나간 뒤
많은 분들이 문의해오는 것 중 가장 많은 질문이 바로 믿을 만한
소금을 어떻게 구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강연차 캐나다에 가 있는 동안에도
'꽃마' 나눔터를 통해 올라오는 질문에 우선 급한 대로
몇 가지 답변을 드리기도 했습니다만, 그것을 본 제 아내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한번씩 체험하실 수 있도록 우리 집에 있는
볶은 소금이라도 우선 조금씩 나눠드려보면 어떨까" 하는
말에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전달'방식을 고민하다가 마침 이번 아침편지 아트센터의
개관 전시회가 열리는 동안을 기회로 삼아 행사장에 오시는 분들께
체험용으로 나누어 드리면 좋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트센터 개관 전시회는 6월2일부터 27일까지입니다.
이 기간 중 오실 수 있는 날을 골라 미리 신청하셔서, 아트센터 개관도
축하해 주시고, 박상훈 사진작가의 좋은 사진도 감상하시면서
아홉번 볶은 귀한 소금도 받아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볶은 소금 수령방법 등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아래 <볶은소금 신청하기>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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