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2월 2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자기 자신의 말은 활발하게 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동안은 휴식시간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라. 자기가 말할 때는
생기있게 보이지만 상대방이 말할 때는 뚱한 표정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은 아무리 총명할지라도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사기를 저하시킨다.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당신이 그들과 전적으로
함께 있다는 느낌을 전달하라. 절반은 그들과 함께 있고,
나머지 절반은 다음 약속을 미리 생각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된다.


-조지 와인버그 외《셰익스피어가 가르쳐주는
세상 사는 지혜》중에서 -


* 제 가까이에도 이런 친구가 있긴 있습니다. 언제나 맨 늦게
와서 가장 먼저 일어나고, 그마저 절반은 이어지는 핸드폰 통화로
요란합니다. 아직까지는 친구들이 인내하며 입만 삐죽삐죽하고
있으나, 언젠가는 된통 임자를 만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신동아 3월호에...>--------------------------
신동아 3월호에 <5만 네티즌을 감동시킨 고도원의 아침편지;
"매일 아침 날아오는 마음의 비타민">이란 제목의 제 기사가
실렸습니다. 인터뷰를 사양했습니다만 6년전 사진을 쓰면서
만든 취재기사입니다. 가능하면,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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