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투병 나는 암과 투병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일상의 행복과 가족들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무엇보다 가장 절실하게 와 닿은 문제는 역시 건강이었다.
건강하지 못한 육체가 주는 고통과 건강을 돌보지 못해
인생 전체를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만큼
심각한 것은 없었다.


- 홍영재의《암을 넘어 100세까지》중에서 -


* 병 때문에 쓰러지는 사람도 많지만
병과 싸워 이겨낸 사람도 많습니다. 병은 사람의 눈을
감기게도 하지만 다시 뜨이게도 합니다. 절망 중에도
희망과 용기를 발견하는 눈, 작은 것에서도 기쁨과
감사를 바라보는 눈을 뜨이게 합니다. 병고의 고통을
맛본 사람에게는 평범한 일상이 곧 큰 행복이고
살아있는 순간순간이 모두 기적입니다.
- 4월의 '아침편지 고도원의 추천도서'

이 달부터 '아침편지 추천도서' 명칭을
'아침편지 고도원의 추천도서' 로 바꿉니다.

비교적 오랫동안 책을 좋아하고 가까이 해왔던 한 사람으로서,
특히 아침편지를 쓰는 사람으로서, "이 책은 누구나 평생에 꼭 한번
읽었으면 좋겠다", "이 책이 꽂혀 있으면 아마도 그 서재가 두고두고
오래 빛이 날 것이다", 싶은 책들을  제가 직접 골라
소개해 드린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이 달은 특별히 '투병'중인 분들이나, 몸과 마음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구하는 분들을 위한 책들로 골랐습니다.

2005년 4월의 '아침편지 고도원의 추천도서'로
선정된 책은 아래의 4권입니다.

-《암을 넘어 100세까지》, 홍영재
-《그대 만난 뒤 삶에 눈떴네》, 레이첼 나오미 레멘/류해욱
-《건강 100계명》, 유근호
-《꽃》, 윤후명

특히《암을 넘어 100세까지》는 암에 걸린 분들이나,
가족과 친지 가운데 암과 투병중인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어느날 갑자기 대장암,신장암 진단을 받은 저명한 의사가 직접 투병하면서,
그리고 마침내 암을 이겨내고 나서 쓴, 매우 감동적이고
실증적인 '승리의 기록물'입니다.

누구에게나 암은 불청객처럼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때 무너지거나 절망하지 말고, 바로 이《암을 넘어... 》를 손에 들고
읽으면, 확신컨데 암의 절반은 이미 치유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만큼 놀라운 힘과 희망을 주는 투병 길잡이의 책입니다.

아래의 <아침편지 책방> 버튼을 클릭하시면
그밖의 추천도서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읽어보실 수 있고,
원하시는 분은 바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아침편지 주인장 고도원'이 엄선하여 추천해 드리는
책을 통하여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05년 4월 6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